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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1분기 매출 375억원 영업익 56억원 기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이사 서재정)는 11일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375억 원, 영업이익은 56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치과용, 동물용, 산업용 제품 모두 고르게 성장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4억(3.9%) 원 늘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원자재값, 물류비 상승에도 영업이익은 4억(7.8%) 원 감소에 그쳐 영업이익률 15%를 기록했다.산업용, 동물용 디텍터 매출 성장세가 돋보였다. 전기차 배터리 엑스레이 검사를 비롯한 비파괴 검사에 사용되는 산업용 디텍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또한 동물용 이미징 솔루션 기업 '우리엔'의 매출 확대로 동물용 의료기기 매출이 19% 증가했다. 이는 우리엔이 동물 전용 덴탈 CT를 유럽에 수출한 데 기인한다.레이언스는 의료용, 치과용 디텍터의 견조한 매출 기반에 더해, 산업용, 동물용 시장의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의료용 디텍터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로 성장 추이를 이어간다는 전략. 산업용 디텍터 시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및 산업용 검사장비 기업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SPAD 기술을 적용한 CMOS 디텍터 등 혁신 기술을 토대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 산업용 디텍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레이언스 서재정 대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레이언스는 내실을 다지며 견조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동물용, 산업용 등 특화 사업 분야 매출이 지속 늘고 있고,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영업과 기술에서 모두 성과를 내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1 10:54:32의료기기·AI

레이언스, 산업용 디텍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서재정)는 대면적 CMOS 프리미엄 동영상 디텍터 MIDAS2121(마이다스2121)이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레이언스는 구강내 엑스레이 센서 등 세계일류상품 3개, 자동검사용 CMOS 영상센서 등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3개를 보유하며 디텍터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새롭게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MIDAS2121은 세계 최초 2차전지 검사용 3D Inline AXI 디텍터다. 엑스레이 검사장비 내에서 영상 취득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으로, 빠른 속도와 잔상 없는 고해상도가 특징이다. 제조라인 내에서 빠른 속도로 미세부품의 내부를 3D로 검사해야 하는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핵심 부품으로, 배터리 전극판의 휘어짐이나 이물질 등을 검출하는데 사용된다.MIDAS2121은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였다. 현존하는 CMOS(상보형 금속산화물 반도체) 디텍터 가운데 단일 웨이퍼(Wafer) 기준 세계 최대 크기(12인치)에 높은 해상도(90 ㎛: 마이크로미터 픽셀), 초고속 30fps(초당 30프레임) 사양을 갖췄다. MIDAS2121에는 아날로그(analog) 신호처리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기 위해 ADC(Analog-Digital Converter: 디지털변환기)를 웨이퍼에 내장시킨 슈퍼 LSI 기술도 적용됐다.MIDAS2121은 국내외 AXI(자동 엑스레이 검사장비) 제조기업에 선택을 받으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엑스레이 자동 검사용 CMOS 디텍터의 연구, 생산에 성공한 기업은 레이언스가 유일하다.레이언스 서재정 대표는 "이제는 엑스레이도 2D 이미지가 아닌 3D 동영상으로 촬영해야 하는 시대"라며 "미세한 전자부품의 내부를 빠르고 정밀하게 검사하기 위해 고해상도 CMOS 디텍터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레이언스가 독보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특히 2차 전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검사에 활용되는 3D Inline AXI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레이언스의 산업용 디텍터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기술 강점을 무기로 전세계 산업용 검사장비용 디텍터 시장의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8 12:10:37의료기기·AI

레이언스, 3분기 매출 391억원…전년 대비 18% 증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서재정)는 3분기 매출액 391.4억 원, 영업이익은 7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27% 성장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전세계 원자재 가격 인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 이익율은 20.2%을 기록했다.레이언스 매출 성장은  치과 엑스레이/CT 핵심 부품인 치과용 디텍터와 엑스레이 검사장비에 활용되는 산업용 디텍터 판매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특히 주목할 부분은 2차전지 검사에 활용되는 산업용 디텍터. 2차전지 산업 활황세에 맞춰 검사장비 업체로 공급이 늘며 전년 동기 대비 116.1% 성장했다.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치과용 디텍터는 구조적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레이언스는 원가 혁신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산업용 신시장 확대 두 측면에 집중해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들어 매출이 급증한 산업용 디텍터 영업을 강화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있다. 산업용 디텍터는 전자부품 및 전기차 배터리 등의 결함을 검출하는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해상도와 속도가 생산성에 직결되는 제품이라, 고해상도와 초고속 강점을 보유한 레이언스 디텍터가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영업망을 강화해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레이언스 서재정 대표는 "한국 2차전지 사업이 전세계 시장 점유를 높여가는 추이에 맞춰 레이언스의 산업용 디텍터 역시 매출 성과를 거뒀다"며 "신뢰성이 중요한 산업용 배터리 검사장비는 한번 부품을 도입하면 교체하는 게 쉽지 않은 만큼 기존 고객의 매출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신규 고객 확대를 모색하며 산업용 디텍터 분야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09 10:25:26의료기기·AI

레이언스, 1분기 매출 361억원…전년 대비 15% 증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김태우)는 올해 1분기 361억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과거 1분기 매출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분기 매출 최대치를 기록한 21년도 2분기(367억 원)에 이어 역대 매출 2위에 해당한다. 레이언스 1분기 영업이익은 61억 2천만원, 법인세차감전 계속 사업이익은 65억 7천만원, 당기순이익은 50억 3천만원이다.레이언스는 계절적 비수기와 악화된 글로벌 시장환경에서도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 있다.치과용 엑스레이와 CT 수요 증가에 힘입어 치과용 디텍터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9% 늘었고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도 수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주력 분야인 의료, 치과용 디텍터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한편 산업용(+12%), 동물용(+16%) 등 신시장 영역에서도 성장해 사업 전분야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레이언스는 1분기 매출 성장 요인으로 국내와 북미, 유럽 지역의 신규고객 확대를 꼽았다.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와 제품 보증 전략을 강화한 것이 해외 고객수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 이에 따라 하반기 역시 주도적인 고객 서비스로 북미와 유럽 사업을 확대하고, 산업용 시장에서는 글로벌 공급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레이언스 김태우 대표는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해 1분기에도 견조한 매출성장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도 의료용 디텍터 시장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신규 고객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며 "정밀 제조, 부품 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배터리 검사, 비파괴 검사 시장에서 CMOS 디텍터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산업용 디텍터 시장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5-10 10:56:55의료기기·AI

레이언스, 지난해 매출 1325억…역대 최대 실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김태우)는 27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간 매출액  1345억 2천만원 영업이익은 247억 5천만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2020년 대비 매출은 32.5%가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93.4%가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8.4% 늘어난 수치다.연간 법인세 차감전 계속 사업 이익은 20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9억 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레이언스는 코로나19 이후 차별화된 제품과 영업으로 위축된 수요가 회복되며 치과용 디텍터(+48%), 의료용 디텍터(+15%), 산업용 디텍터 (+38%), 동물용 디텍터 및 의료기기 사업 (+37%)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치과용 영상장비 수요가 증가하며 레이언스 치과용 디텍터 역시 처음으로 연 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동물 의료 전문 자회사 우리엔의 성장에 힘입어 동물용 디텍터 및 의료기기 매출도 3년 연속 두자릿수로 늘어났다.레이언스는 올해도 치과용 디텍터 매출 성장세에 더해, 산업용, 의료용 디텍터 판매를 늘려 성장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또한 경쟁력을 확보한 CMOS (상보형 금속산화물 반도체) 디텍터가 2차 전지, PCB 검사에 쓰이는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에 강점을 살려 글로벌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레이언스 김태우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시장 수요가 증가한 반면 글로벌 자재 및 물류 대란과 같이 예측과 대응이 어려운 환경도 이어졌다"며 "하지만 레이언스는 선제적 재고 관리와 혁신적인 원가 절감,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며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2022-01-27 17:11:36의료기기·AI

레이언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레이언스 자동검사용 CMOS 동영상 디텍터 디지털 X-ray 부품·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김태우)는 ‘자동검사용 CMOS 동영상 디텍터’(NDT 1215·NDT 0505)가 2019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레이언스는 ▲I/O 센서(구강 내 촬영용 센서) ▲동물용 디텍터 ▲산업용 TFT 디텍터 등 세계일류 상품 3건과 차세대일류상품 2종을 보유하게 돼 X-ray 디텍터·구강센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9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과 성장성을 까다로운 조건으로 평가해 향후 7년 내 세계일류상품 전환이 확실시되는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레이언스 자동검사장비용 CMOS 동영상 디텍터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성장률이 20%에 달해 같은 기간 국가 전체 수출 및 전체 산업군 성장률을 넘어선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자동검사장비용 CMOS 동영상 디텍터는 고집적 정밀부품을 만들 때 쓰는 산업용 자동검사 장비 핵심 부품. ▲전기 자동차용 2차 전지 ▲스마트폰용 PCB(인쇄회로기판) ▲다이캐스팅(정밀주조) ▲반도체 등 미세한 불량을 실시간 비파괴로 자동 검사하는 장비에 사용돼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레이언스 CMOS 동영상 디텍터는 CMOS 반도체 wafer 기판을 활용하고 있어 일반 TFT 기판을 활용한 디텍터에 비해 고해상도 영상 품질이 탁월하고 영상획득 속도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특히 생산 라인 내에서 실시간 자동검사를 진행하며 불량을 확인해야 하는 산업용 검사장비에 최적화됐다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 고객으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았다.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는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레이언스가 주력하고 있는 산업용 디텍터 시장에서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산업용 X-ray 검사장비시장은 성장성이 높고 고부가가치를 보유한데 비해 기업의 요구사안이 까다롭고 높은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보증해야 하는 이유로 문턱이 높다”며 “레이언스는 맞춤공급·고성능을 무기로 전 세계 유수 산업용 검사장비 기업들과 신규 계약을 체결해 가고 있어 수년 내 전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2019-11-21 10:45:33의료기기·AI

레이언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김태우)가 지난해 매출액 1163억원·영업이익 212억원·당기순이익 16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레이언스는 1일 공시를 통해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22.7% 증가했으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CMOS(상보성 금속산화막 반도체) 디텍터 판매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레이언스 CMOS 디텍터 매출은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대상 외판이 크게 늘어나 전년대비 29.4% 늘었다. 특히 산업용 CMOS 디텍터가 유럽 아시아지역에서 인기를 끌면서 전년대비 39.4% 판매가 증가했다. CMOS 디텍터는 빠른 이미징 처리속도, 고해상도 및 고감도 이미지 촬영이 강점으로 치과용 X-ray는 물론 산업용 검사장비 분야에서 쓰임새가 높아지고 있다. 레이언스는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TFT·CMOS 디텍터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제품 다각화와 고객 다변화 전략을 추진해왔다. 레이언스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은 글로벌 신규 고객사 확대에 힘입어 76% 수준으로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지역 매출이 크게 늘었고 중남미 시장에서도 약진했다. 중남미 전략거점 국가인 멕시코에서는 레트로핏 DR 시장(핵심 부품인 디텍터만 교체해 디지털 X-ray로 업그레이드하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레이언스는 2019년 신시장·신사업을 적극 개척해 지난해 달성 기록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레트로핏 맘모·C-arm 등 의료특화 시장과 반도체·2차전지로 대표되는 CMOS 산업용 디텍터 시장이 1차 타깃이다. 이는 저선량으로도 초고속 고해상 X-ray 촬영이 용이한 CMOS 디텍터가 반도체·2차전지와 같은 정밀 제품 검사에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CMOS 디텍터를 갖고 있는 장점을 살리겠다는 것. 특히 제품 출하 전 X-ray 검사 추이가 증가하는 데 비해 다양하고 까다로운 고객 요구를 대응해 줄 수 있는 산업용 전문 디텍터 업체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레이언스는 유연한 대응과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단기간에 산업용 검사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신사업으로는 자회사 ‘우리엔’을 통해 동물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DR과 구강센서 등 동물용 진단장비를 공급하는 우리엔은 최근 전자차트 업체 PnV를 인수해 기존 고객을 포함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동물병원 DB를 확보한 플랫폼 사업자가 됐다. 우리엔은 이를 기반으로 약품 공급, 영상 진단, 수탁 검사 등 동물병원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가는 한편 최근 동물 전용 CT까지 개발해 동물용 진단장비시장 장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는 “국내 디텍터 시장 1위에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디텍터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CMOS·TFT 디텍터 기술과 기술지원 차별화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시장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01 16:16:45의료기기·AI

레이언스, 3분기 ‘매출·영업이익’ 고점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김태우)가 역대 3분기 중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레이언스는 2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96.6억원·영업이익 56.5억원·당기순이익 4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언스는 이 같은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리 수 성장을 이뤘다. 또 영업이익·순이익은 이미 연간 실적치에 근접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73억원에 육박했고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역시 145.8억원으로 전년 연간 당기 순이익 14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매출 증가 요인은 경쟁 우위 제품인 CMOS(상보성 금속산화막 반도체) 디텍터 부문 성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수요가 늘고 있는 덴탈용 CMOS 디텍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했다. CMOS 디텍터는 초고속·고감도·고해상도 촬영을 특징으로 산업용 및 동영상 검사 등 특수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다. 산업용 CMOS 디텍터는 올해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 3분기까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증가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미국 생산법인 OSKO가 레트로핏(아날로그 X-ray의 디지털 업그레이드) 수출로 선전하고 있는 중남미시장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에서의 약진이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품질·생산 및 원가 혁신형 제품 판매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9.1% 증가했다. 레이언스는 경쟁이 치열한 디텍터 시장에서 독보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를 적용한 특화시장용 디텍터 출시로 신규시장에 다각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또 의료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신수종사업 분야로 꼽히는 맘모그래피·C-arm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신제품 CMOS 디텍터와 반도체 및 2차 전지 등 고성장중인 산업용 인라인 검사시장에 최적화한 동영상 기반 디텍터를 출시해 새로운 분야에서도 시장 1위를 빠르게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는 “레이언스는 연세대를 포함해 국내외 유수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과 특화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출시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영상 기반 산업용 디텍터, 덴탈 및 헬스케어 특화용 디텍터 등 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영역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11-02 18:06:41의료기기·AI

레이언스, 2분기·상반기 매출·영업이익 ‘역대급’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김태우)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레이언스 2분기 매출은 307.8억원·영업이익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 15.5%·영업이익 59.6%가 증가했다.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92.6억원과 116억원으로 모두 두 자리 수 성장하며 역대 반기 중 최대 수치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실적 상승은 경쟁 우위 제품인 CMOS(상보성 금속산화막 반도체) 디텍터 매출 증가가 크게 주효했다. 초고속·고해상도 촬영을 지원하는 CMOS 디텍터는 최근 헬스케어·덴탈용 X-ray는 물론 산업용 검사장비시장 등에서 각광받으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레이언스 또한 CMOS 디텍터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레이언스 CMOS 디텍터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35.8% 증가했으며 이는 덴탈용 CMOS 디텍터의 중국 등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대상으로 판매처를 확장한데 기인했다. 또 신규시장으로 공략 중인 산업용 디텍터 분야는 북미지역 보안 검사용 수출이 증가하며 매출이 전년 반기대비 15% 늘었다. 미래 신사업인 동물용 디텍터 분야에서도 전년 반기대비 매출이 46.3% 증가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더불어 미주 아시아 유럽 등 주력시장을 비롯해 현지화를 진행 중인 중남미 유럽 일본 등 지역에 이르기까지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대비 2분기 59.6%·상반기 39.9% 상승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원가 혁신형 제품 판매가 본격화되고 제조라인 및 품질 생산성 혁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된 결과로 향후 지속적인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 레이언스는 그간 추진해온 CMOS 디텍터 수출, 산업용, 동물용 등 타깃시장 공략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하반기에도 CMOS 디텍터를 중심으로 제품 다각화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덴탈 이미징 분야 글로벌기업 ‘바텍’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캡티브 시장으로 두고 기술과 원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 고객 다변화도 추진한다. 여기에 글로벌 헬스케어 및 덴탈기업 대상으로 CMOS·IOS(치과용 구강센서) 수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올해 상반기 글로벌 헬스케어사와 체결한 TFT 공급계약에 파생해 레트로핏 등 헬스케어분야 시장 확산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헬스케어 특수시장인 맘모그래피·C-arm을 겨냥한 신제품 CMOS 디텍터 및 산업용 특수시장에 최적화한 디텍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반려동물용 이미징 시장 공략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우리엔’을 통해 반려동물용 이미징 시장 특화 제품을 개발·공급해 북미 동물시장 진출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레이언스 김태우 대표는 “디텍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레이언스는 TFT·CMOS 두 방식의 기술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살려 특화된 제품 개발, 고객 확대, 신시장 발굴 전략에서 성과를 거두며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독자적인 CMOS 기술을 활용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용·동물용 등 레이언스가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영역들을 지속 발굴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7-30 10:57:50의료기기·AI

레이언스, 산업용 CMOS 동영상 디텍터 출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시스템·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김태우)가 28일 산업용 인라인 비파괴 X-ray 검사에 특화된 CMOS(상보성 금속산화막 반도체) 디텍터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고속·고해상도에 동영상을 지원해 스마트 팩토리에 최적화된 특징을 갖고 있다. 레이언스는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산업용 CMOS 디텍터를 연이어 출시해 산업용 검사장비 분야 글로벌기업 대상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용 디텍터는 ‘산업용 디지털 X-ray 검사장비’에서 영상을 획득하는 핵심 부품으로 제조현장에서 외관검사로 보이지 않는 제품 내부 불량을 실시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일환으로 공장 내 생산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늘어나고 있어 공정라인 과정에서 X-ray로 제품을 전수 검사하는 ‘인라인 X-ray 검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인라인 X-ray 검사 특성상 검사 시스템에 사용된 X-ray 디텍터의 감도·해상도 및 촬영속도 등의 성능이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한 레이언스 산업용 디텍터(1215FCB/FGB)는 CMOS 기반으로 고속 촬영 시에도 고감도 촬영을 지원해 산업용 인라인 검사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보유했다. 경쟁사 대비 4배 이상 ‘고감도 픽셀’(Pixel) 기술을 적용해 49.5㎛의 고해상 촬영을 지원해 고정밀 검사 시에도 미세한 균열을 포착하는 강점이 있다. 스마트 팩토리 상의 인라인 검사에서 요구되는 고속 동영상 촬영(최대 70 fps·초당 프레임 수)을 지원해 정밀도 높은 전자부품(PBA·배터리) 품질 검사에 적합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필두로 전기차·자율주행차 등에 사용하는 전자부품 및 배터리가 소형화·고집적화 되고 있어 이러한 고속정밀 검사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레이언스 산업용 제품은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시장에서 전자부품 검사 및 공항, 우체국, 군사시설 등의 보안·폭발물 검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 산업용 검사용도로 지난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레이언스는 해상도와 촬영속도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CMOS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산업용 검사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디텍터(1215) 역시 출시와 동시에 글로벌 메이저 산업용 검사 전문 업체와 국내 업체에 공급했다.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는 “레이언스는 TFT·CMOS 디텍터 두 제품을 독자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독보적인 X-ray 부품 소재 전문기업이자 제조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한 기업으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그는 “CMOS 디텍터 강점인 고해상·초고속 특징을 살려 산업용 검사시장에서 차별화해 하반기 이후 다양한 제품으로 산업용 검사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6-28 10:00:00정책

바텍 네트웍스, 새 CI 선포…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도약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바텍 네트웍스가 20일 경기도 동탄 본사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 산하 7개 기업 및 17개 해외법인 신규 CI를 선포했다. 바텍 네트웍스는 새롭게 정비한 CI 선포를 계기로 산하 기업들이 헬스케어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각 분야 1위 달성을 위한 중기전략을 공개했다.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은 판매 대수로 전 세계 1위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어 이번 CI 선포를 계기로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지털 X-ray·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 역시 지난해 매출 1000억원 돌파를 기점으로 덴탈· 의료용은 물론 산업용 디텍터 시장을 적극 공략해 전문분야 시장 1위를 점유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바텍 네트웍스 산하 다른 기업들도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전문영역 강화 전략을 공개하고 1위 달성 의지를 다졌다. 치과 진단 소프트웨어기업 이우소프트, 종합 치자재 유통 기업 바텍코리아, 종합 제조서비스 기업 바텍이엔지 등 계열사들은 2020년까지 각자 전문 영역에서 생산 품질 유통 등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동물용 이미징 등 신사업 진출과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바텍 네트웍스의 새로운 CI는 각 기업들이 독자적 사업 영역에서 성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그룹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포됐다. 인간 지향의 기업 철학을 모티브로 열정을 담은 선홍색 색상, 의료기업으로서의 서비스 정신과 친근함을 담은 부드러운 곡선과 소문자 표기가 특징이다. 바텍 네트웍스 노창준 회장은 “의료기기 불모지이던 한국에서 무명 중소기업이 디지털 X-ray개발에 나선지 15년여 만에 글로벌 1위로 성장할 수 있게 한 힘은 혁신”이라며 “새로운 기술과 제품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바텍 네트웍스는 우리가 강점이 있는 글로벌 틈새를 찾아 혁신의 역사를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20 11:26:49의료기기·AI

레이언스, 2016년 매출액 역대 최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시스템·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창립 이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레이언스는 17일 잠정공시로 2016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3% 증가한 985억원과 함께 영업이익 180억원 당기순이익은 1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디지털 X-Ray 시스템 핵심부품인 TFT 디텍터와 I/O 센서(구강 내 삽입해 치아를 촬영하는 X-ray 영상획득 센서)를 비롯한 산업용 제품 판매 호조는 물론 GE에 공급중인 맘모그라피 수출과 지난해 인수한 국내 동물용 PMS 사업 안정화가 매출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지난해 중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시장 현지화 전략을 통해 대형 거래처를 확보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고 특히 의료기기의 디지털 전환이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중국시장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엔화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과 지난해 3분기 미국 디지털 X-ray 솔루션기업 ‘OSKO’社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 일시 반영되면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회사는 올해 사업영역과 판로 확대를 통한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레이언스는 기존 주력 산업이었던 덴탈용 의료용 산업용 디텍터 사업영역에 더해 지난해 동물용 시장에 진출해 세계 최초로 72인치 규모 촬영이 가능한 동물용 DR 시스템 ‘마이벳’(MyVet)을 출시한 바 있다. 따라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동물용 의료시장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OSKO社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해 북미지역 시장공략 강화와 더불어 중남미지역확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I/O센서의 중국 및 글로벌 의료기기기업 대상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어 이를 계기로 전 세계 시장점유 1위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레이언스 현정훈 대표는 “레이언스는 원천기술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특정분야 시장 1위로 발돋움하는 전략을 다각화해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2016년에는 신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시장점유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규 진출한 동물용 X-ray 시스템 사업을 비롯해 산업용 디텍터, I/O센서 등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전환되는 영역에 집중하는 동시에 글로벌 의료기기기업과 현지 기업과의 제휴를 다각화해 올해 성장하는 매출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17 15:55:30의료기기·AI

레이언스, 산업·보안용 디텍터시장 ‘연착륙’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텍터를 통해 내용물을 열어보지 않고 들여다 본 영상이미지. 디지털 X-Ray 핵심부품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의료용을 넘어 글로벌 산업용·보안용 디텍터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레이언스는 16일 1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2015년도 866억원 전체 매출 중 산업·보안용 디지털 X-ray 디텍터 제품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X-ray 디텍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X-ray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주는 디지털 X-ray 시스템 핵심 부품. 그동안 주로 의료용 장비 부품으로 활용돼왔지만 제품·물품 등을 분해하지 않고도 내부 상태를 파악해 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최근 산업·보안영역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산업용·보안용 분야 글로벌 디텍터 시장규모는 약 3000억원대로 추산된다. 이중 레이언스가 올린 매출은 100억원으로 시장점유율 약 3.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레이언스가 산업용·보안용 디지털 X-ray 디텍터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거둔 성과로 해당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다. 더욱이 2016년 1분기 산업용·보안용 매출 역시 전년 동기대비 5% 이상 성장해 산업용·보안용 디텍터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레이언스는 특히 현재 북미시장 디지털 X-ray 디텍터 보안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우체국 등에서는 우편물이나 소포 검사용으로, 주요 공항 및 터미널 등지에서는 소지품 검사용이나 폭발물 탐지용으로 레이언스 제품이 활용하고 있는 것. 현정훈 대표이사는 “보안시장 외에도 오일·가스·발전 분야 등에서 비파괴 검사를 위한 산업용 디텍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 레이언스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 한 해당시장 선점을 통해 현재 크게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산업용·보안 관련 디텍터 시장을 리드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5-17 12:25:53의료기기·AI

레이언스, 무역의 날 ‘5천만불 수출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4년 3천만불에 이어 올해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차례로 수상하며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레이언스는 디지털 X-ray 시스템 핵심부품 '디텍터'를 생산·판매하는 국내 최대 디텍터 전문기업. X-ray 디텍터에 특화된 반도체 설계 및 TFT 패널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또 2011년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텍 디텍터 사업부에서 분사한 뒤 기존 치과용 디텍터에서 현재 의료용과 산업용 디텍터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수출 역시 지속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료용 ▲덴탈용 ▲산업용 등 X-ray 전 사업영역에서 수출 증가를 이뤄냈다. X-ray 시스템 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선진시장 및 이머징 마켓의 공공부분 입찰 성공과 B2C 신규 고객 확보 등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 개발로 전년대비 약 61%의 수출 증가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3년 만에 매출액의 약 70%를 수출로 이뤄내는 등 글로벌 X-ray 디텍터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레이언스 현정훈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지역은 물론 향후 이머징 시장 진출에도 집중해 지속적으로 수출을 늘려 나가고 글로벌 X-ray 디텍터 전문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2-07 14:35:03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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